[일요신문TV]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봉주 전 의원과 손혜원 의원이 주도하는 비례대표용 정당 열린 민주당을 겨냥해 “일각에서 민주당을 탈당한 개인이 유사한 당명의 정당을 만들었는데 무단으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참칭하지 말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시민당은 민주당이 전당원 투표로 참여한 유일한 비례연합정당이자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후보를 배출할 유일한 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