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펭수가 첫 음원을 발매한다.
17일 EBS는 펭수의 첫 디지털 싱글 <빌보드 프로젝트 Vol. 1>이 오는 21일 오후 6시에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펭수의 첫 음원인 ‘펭수로 하겠습니다 (This is PENGSOO)’는 펭수의 빌보드 진출을 염원한 랩과 요들송이 돋보이는 곡이다.
타이거JK, 비지, 비비가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음원 수익은 오는 25일 ‘세계 펭귄의 날’을 맞이해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펭수의 첫 음원 발매에 제작진은 “펭수의 꿈의 여정을 향한 큰 발걸음으로 생각한다. 향후 힙합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동안 펭수의 음원을 기다려온 팬 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17일) 방영되는 EBS1<자이언트 펭TV>에서는 빌보드 진출을 꿈꾸는 펭수가 음원 발매를 위해 힙합 대부 타이거 JK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펭수의 일일 스승이 된 타이거JK와 펭수의 랩 실력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