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디난드, 스콜스, 루니 등 맨유 출신 다수 포함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팀 반데사르’에는 반 데사르와 함께 뛴 경기가 많은 선수들이 우선적으로 선발됐다.
야리 리트마넨, 웨인 루니가 최전방에 나섰고 로날드 더부르, 폴 스콜스, 에드가 다비즈, 오베르마스가 중원에서 허리라인을 구축했다.
수비는 존 오셰이, 리오 퍼디난드, 대니 블린트, 프랑크 더부르가 맡았다.
11명의 선수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골키퍼 장갑을 낀 토마스 쿠슈차크였다.
쿠슈차크는 반데사르와 가장 많이 스쿼드에 포함된 골키퍼라는 이유로 ‘팀 반데사르’의 수문장을 꿰찼다.
한편 벤치에는 긱스, 에브라. 비디치, 캐릭, 플레처, 호날두 등이 머물렀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