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요신문DB)
[구미=일요신문] 경북 구미시는 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A씨의 부서가 있는 해당 층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던 전 직원을 대상,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23일 나올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같은 부서 직원 21명 전원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14일간 자가격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당분간 구미시는 타 부서에서 인원을 차출해 업무 공백을 메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부건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