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더비기닝’ 김상호. 옷 벗을 각오로 수사 포기 않는 이다희에 “누구에게도 들키지마라”

[일요신문]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 6회에서 이다희(하늘에구름)의 나홀로 고군분투가 시작됐다.

출처=tvN ‘루카’

김상호(최진환)는 수사에 대한 고집을 꺾지 않는 이다희에게 “경찰 생활 끝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다희는 “옷 벗고 흥신소 하더라도 저 수사는 계속 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김상호는 “저 똥고집.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었다.

이다희는 “다 해주셨어요. 더 안 해주셔도 돼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상호는 “이때까지 네가 했던 짓 나 모른다. 지오랑 성당 간 것도 나 모른다. 그리고 이 사진도 다 지울거다. 대신 앞으로 네가 무슨 짓을 하든 아무한테도 들키지 마라. 그땐 쉴드 못 쳐준다”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다희는 김래원의 사진을 바라보며 “너 지금 어디있니 지오야”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