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간 숨겨둔 아들 있다?
재닛 잭슨(45)에게 숨겨둔 아들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런 주장을 한 사람은 재닛의 첫 남편이었던 제임스 드바지의 어머니다. <내셔널인콰이어러>에 따르면 지난 1984년 드바지와 결혼했다가 1년 만에 이혼했던 재닛은 당시 몰래 아들을 낳았으며, 그 후 이 사실을 비밀에 부쳐왔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아들이 다름 아닌 그간 마이클 잭슨의 아들이라는 소문에 휩싸였던 오메르 바티(27)라는 사실이다. 바티는 지난 1996년 갑자기 나타나 자신이 잭슨의 사생아라고 주장하면서 한동안 네버랜드에 머물기도 했었다. 현재 노르웨이에서 댄서 겸 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바티는 잭슨의 장례식에도 참석하는 등 꾸준히 잭슨 가족과 가깝게 지내왔다. 현재 드바지 측은 유전자 검사를 요구하면서 “바티는 재닛의 아들이 틀림없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