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억 원을 머리에 투자
무대 위에서 과감한 의상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것으로 유명한 리한나(23)가 요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빨강색으로 염색한 머리를 보글보글 파마하거나 길게 늘어뜨리거나 혹은 우아하게 컬을 만드는 등 매일 다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것. 지난해 11월부터 벌써 13번이나 헤어스타일을 바꿨을 정도. 그렇다면 이렇게 머리를 만지는 데 드는 비용은 얼마일까. 알려진 바로는 그가 매일 전속 미용사에게 지불하는 금액은 무려 3250달러(약 340만 원)라고 한다. 월별로 따지면 매달 자그마치 1억 원 가까이를 머리에 쓴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