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마마보이
영화 한 편당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스타라면 아마도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고 살 터. 하지만 샤이아 라보프(25)는 전혀 그렇지 못하다. 아직도 일일이 돈을 쓸 때마다 엄마에게 허락을 받기 때문이다. 가령 얼마 전에는 친구들에게 “포르셰 한 대를 사고 싶지만 엄마가 알면 아마 기겁할 것”이라면서 아쉬워하기도 했다. 현재 그의 재산 관리는 순전히 엄마의 몫이다. 이유인즉슨 그의 무분별하고 방탕한 생활 때문이다. 실제 그는 2008년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던 경험이 있으며, 올해 초에는 술집에서 폭행 사건에 휘말려 사고를 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