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내출혈 위험
리즈 위더스푼(35)이 며칠 전 동네에서 조깅을 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주변 사람들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만들었다. 건널목을 건너다가 그만 지나가는 자동차와 충돌해 부상을 입은 것. 공중으로 붕 떠올랐던 그는 머리부터 땅에 부딪쳤으며, 당시 머리에서는 피가 흐르고, 어깨와 팔, 얼굴에 피멍이 들었다. 다행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금세 건강을 되찾긴 했지만 어쩌면 진짜 문제는 이제부터일지 모른다. 겉보기에는 부상 정도가 약해 보이지만 내출혈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은 사고 직후 나타나지 않고 며칠 혹은 몇 주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위더스푼의 가족은 그의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