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결혼설 솔솔~
최근 돌싱이 된 두 선남선녀가 조용히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해서 화제다. 바로 샌드라 불럭(47)과 라이언 레이놀즈(35) 이야기다. 2009년 영화 <프로포즈>를 통해 만난 둘이 급격히 가까워진 것은 올해 초부터였다. 레이놀즈는 지난해 12월 스칼렛 요한슨과 이혼했고, 불럭 역시 지난해 4월 남편과 이혼하면서 싱글이 된 상태. 최근 와이오밍에서 함께 휴가를 보냈던 둘은 그 후 구체적인 계획을 구상하기 시작했으며, 비밀결혼식을 치르기로 합의를 본 상태라고 전해진다. 장소는 불럭의 집이 있는 텍사스 오스틴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조촐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