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부쩍 늙었네
얼마전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36)와 헤어진 것으로 알려진 캐머런 디아즈(39)가 뉴욕에서 초췌한 얼굴로 돌아다니는 모습이 목격되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화장을 안 한 탓인지 부쩍 늙어 보이기까지 했던 디아즈는 무척 외롭고 쓸쓸해 보였으며 마치 세상이 끝난 듯 우울해 보였다. 기분전환이라도 하려는 듯 네일샵에도 들렀지만 얼굴에는 여전히 침울함이 가득했다는 것이 목격자들의 설명. 둘은 2년을 채 못 사귀고 헤어졌으며, 이별 후 로드리게스는 “우리는 앞으로도 좋은 친구 사이로 남을 것”이라며 “어떤 다툼 같은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