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키’가 누구래?
케이트 윈슬렛(36)이 본의 아니게 스누키(23·작은 사진)에게 망신 아닌 망신을 줬다. 평소 윈슬렛을 우상처럼 여기고 있던 스누키가 한번 만나고 싶다고 청했지만 거절해버린 것. 매니저를 통해 이야기를 들은 윈슬렛은 “스누키가 뭐죠?”라고 되묻기만 했다고. 리얼리티쇼인 <저지 쇼어>로 스타로 떠오른 스누키는 현재 할리우드에서는 꽤나 알려진 악동이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타이타닉>일 정도로 윈슬렛을 흠모하고 있는 그에게 윈슬렛의 이런 반응은 실망스럽기 그지없었을 터. 그럼에도 실망하지 않고 있는 스누키는 언젠가 꼭 윈슬렛을 만나고 말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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