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힐튼 부산, 페스티브 시즌 맞이 다양한 프로모션 선봬

다모임 레스토랑, 전 세계 페스티브 시즌 요리 한자리에 마련

[일요신문] 도심 속 휴양지 아난티 힐튼 부산(Ananti Hilton Busan)이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페스티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다모임(da MOIM)은 전 세계 각국 연말 요리를 선보인다. 

다모임 페스티브 시즌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아난티 힐튼 부산 제공

먼저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푸아그라로 요리한 담백한 맛의 ‘푸아그라 무스’를 제공한다.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도 부드러워 누구나 즐겨먹기 좋은 일본의 ‘함박 스테이크’도 제안한다.

신선한 홍합과 매콤한 토마토 소스가 조화로운 이탈리아의 ‘홍합 나티보’ 그리고 독일의 ‘수제 로스트 햄과 사워크람’ 등 감칠맛이 풍부한 다채로운 요리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이 중 단연 연말을 대표하는 요리는 미국의 ‘칠면조 구이’다. 라이브 섹션에 마련된 칠면조 구이는 커다란 크기의 칠면조를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그레이비 소스와 크랜베리 소스 그리고 다양한 구운 야채를 함께 곁들여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달콤함과 특유 햄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꿀을 곁들인 오븐에 구운 햄’도 소개해 다양한 이국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미국의 ‘호박 파이’ 그리고 영국의 ‘민스 파이’ 등 달콤한 연말 디저트들과 함께 풍성한 다이닝을 제안한다. 기간은 2023년 1월31일까지다.

맥퀸즈 라운지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 이미지. 사진=아난티 힐튼 부산 제공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맥퀸즈 라운지(McQUEEN’s Lounge)에서는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총 3단으로 구성된 애프터눈 티 세트는 달콤한 초코 스콘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디저트들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달콤한 ‘피스타치오 판나 코타’, 진한 리치 향을 가득 품은 산타 모자 모양의 ‘리치 무스 케이크’, 크리스마스 트리 초콜릿이 얹혀진 상큼한 ‘패션 프루트 타르트’ 로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도 함께 선사한다.

2단에는 겨울 분위기를 풍기는 디저트들이 제공된다. 달콤한 브라우니를 루돌프 모양으로 재현한 ‘루돌프 브라우니’, 눈꽃 모양의 슈가 페이스트가 올려진 새콤달콤한 ‘라즈베리 마카롱’ 등 달콤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기간에만 즐겨 먹는 독일 디저트 ‘슈톨렌’도 마련돼 더욱 특별하다. 슈톨렌은 달달하면서도 고소하고 향긋한 맛이 특징이다.

마지막 1단에는 입맛을 사로잡을 샌드위치가 제공된다. 크리스마스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부드러운 칠면조와 고소한 마요네즈가 들어간 ‘훈제 칠면조 샌드위치’와 상큼한 한라봉이 듬뿍 올려진 ‘한라봉 오픈 샌드위치’는 감칠맛이 풍부해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는 12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6만5천원(2인 기준)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