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2일부터 4일까지 ‘2022 해운대사회적경제박람회 ON&OFF’가 개최된다. 해운대구청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판매와 홍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2022 해운대 사회적경제박람회 ON&OFF’ 개최 모습.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전시·홍보관을 통해 평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판매 부스에서는 기업들이 마련한 저마다의 특색 있는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도 가능하다. 체험 부스에서는 현장 접수를 통해 업사이클 가방, 크리스마스 머그컵, 커피 마대 방향제 만들기 및 아트 자전거 탑승 체험을 운영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시와 ‘동백상회 매장 무상제공 협약’을 하고 지역 중소기업 판로 지원에 나섰으며, 해운대구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지역 축제, 저소득 가정과 결연을 맺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박순민 점장은 “이번 행사로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되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지역 상생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