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올해 70주년을 맞은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휴포족을 위한 신제품 ‘그랩 어 바이트(GRAB A BITE)’ 4종을 출시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 휴가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휴포족’이 늘어나면서, 휴가를 포기하는 대신 음식 등을 통해 또 다른 즐거움을 누리고자하는 소비층이 등장하고 있다.
삼진어묵은 이와 같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멀리 떠나지 않고도 가정에서 간편하게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그랩 어 바이트’ 4종을 출시했다.
‘그랩 어 바이트(GRAB A BITE)’는 ‘Grab(붙잡다)’과 ‘Bite(작고 가벼운 음식)’를 합친 표현으로 간단히 식사를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삼진어묵 ‘그랩 어 바이트’는 한 끼 식사로 가볍게 즐길 수 스낵 어묵 시리즈로, △’그랩 어 바이트 바삭칩’ △’그랩 어 바이트 크리스피볼’ 2종 △’그랩 어 바이트 야미볼 비엔나’로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그랩 어 바이트 바식칩’은 어포를 활용해 만든 어묵칩으로, 짭조름하면서 어포 스낵 특유의 독특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옥수수베아유에 튀겨 더욱 바삭바삭한 식감을 살렸으며, 특히 단백질이 10g 이상 함유돼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손색없다. 여름철 인기 주류인 맥주와도 궁합이 잘 맞아 간단히 안주로 즐기기 좋다.
’그랩 어 바이트 크리스피볼’은 어묵 반죽에 새우, 콘옥수수 등 여러 가지 재료를 가미해 한 입 크기로 둥글게 빚은 볼 형태의 간식 어묵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씹으면 씹을수록 느껴지는 깊은 고소함이 일품이다.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해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크리스피 새우볼’과 ‘크리스피 콘볼’로 구성됐다. ‘크리스피 새우볼’은 어묵 사이사이에 탱글한 새우가 박혀 있어 보다 감칠맛이 좋고, ‘크리스피 콘볼’은 입 안에서 콘옥수수가 톡톡 터져 식감이 재미있다.
’그랩 어 바이트 야미볼 비엔나’는 부드러운 어묵 속에 탱탱한 비엔나소시지가 통으로 들어있어 육즙이 입 안 가득 퍼져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하루 단백질 섭취 기준치의 16%를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식품이며, 어떤 요리와도 잘 맞아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어묵이다.
해당 제품은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 및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마켓컬리와쿠팡에서 구입 가능하다.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해당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익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그랩 어 바이트’ 4종 구매 시 적립금 7%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삼진어묵 CX본부 김태성 본부장은 “휴가 시즌을 맞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 어묵을 출시했다”며 “특히 ‘그랩 어 바이트 바삭칩’은 고단백의 영양 간식으로 어포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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