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농가 일손 지원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21일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피해를 입은 하동군 북천면 하우스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 김은수 하동군지부장, 옥종농협 조호남 조합장,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위더스) 등 35명의 범농협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했다. 농업인 이창환 씨는 “집중호우로 하우스가 침수돼 막막했는데 빠른 시간에 농협 직원들과 대학생들이 찾아와 내 일처럼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경남농협이 앞장서서 피해복구와 일손돕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업인에 대한 체계적 영농지원과 농업재해 예방 등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영농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연중 운영 중에 있다.
#경북 예천군 집중호우 수해지역 피해복구 일손 지원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24일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을 찾아 경북농협(본부장 윤성훈)과 함께 피해복구작업에 나섰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 류승완 경남노조위원장, 최성환 중앙회이사, 경북농협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침수 하우스 및 피해 농작물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농가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했다.
류승완 위원장은 “경북 예천군 일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경북 예천군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농업인들께서 겪었을 막막함과 참담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빠른 시일 내에 이 위기를 극복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업인에 대한 체계적 영농지원과 농업재해 예방 등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영농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연중 운영 중에 있다.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 활성화 실무협의회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21일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 이수율 제고를 통한 미이수자 발생 예방을 위해 도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교육 현황 점검 △교육업무 추진계획 △교육 활성화 방안 △기타 현안 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위탁을 받아 집합교육 개설, 온라인 교육 시스템 및 지원반 운영, 표준 교재 제작 등 종사자교육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축산관련종사자교육은 친환경축산 확산과 전염병 예방 등을 위해 축산농가, 가축거래상인, 차량운전자 등 축산관련종사자가 주기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필수 교육으로 미수료시 축산법에 의거 100만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정종윤 축산사업단장은 “축산법규, 가축방역, 친환경 동물복지 등 체계적인 교육 수강은 축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친환경 축산으로 나아가는 기본”이라며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담당자들의 중추적인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연극 단체관람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는 지난 21일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 개막작품 단체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이상훈 농협밀양시지부장 등 경남농협 임직원 70여 명은 밀양아리나를 찾아 2020년 서울연극제 대상 수상작인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를 관람했다.
연극을 관람한 임직원들은 “2023 밀양방문의 해를 맞아 직장동료들과 함께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의 현장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문화도시 밀양에서 9일 동안 개최되는 밀양공연예술축제를 통해 우리 경남의 문화와 예술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공연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연극! 상상 그 이상의 상상’을 주제로 29일까지 밀양아리나에서 펼쳐진다.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개최
진해농협(조합장 배상오)은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진해농협이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특별판매장에서 7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는 해남군이 주최하고 해남군전복양식협회, 해남군수협, 진해수협이 주관하며 △해남 전복 등의 수산물 시식행사 △전복 1kg(6~7미)+1kg(6~7미)를 5만원의 초특가에 선착순 한정 판매 △간고등어(1미/봉), 반건조오징어(2미/봉), 개조개(500g/봉) 초특가 판매 등을 펼칠 예정이다.
배상오 조합장은 “최근 수산물의 소비수요가 급감해 수산업 종사자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가 수산물의 소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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