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덕포동 다세대주택 화재 현장 찾아 주민 위로
소방 당국에 따르면 26일 새벽 2시 42분 부산 사상구 덕포동의 다세대주택에서 화재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7명이 화재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찾은 김대식 예비후보는 “재해 재난에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면서 “사고를 예방하는 것만큼 사고에 대처하는 진심도 중요하다. 소방 당국과 행정청은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함께 피해 주민의 심정으로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