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객 편익 제공을 위한 수도권 및 강원 영서 국유임도 2,475km 한시적 개방
개방 기간은 추석 명절 전후인 9월 9일부터 22일까지로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은 개방하지 않는다.
지역별 개방 현황은 ▷서울국유림관리소(서울, 인천, 김포, 고양, 양주, 포천,연천, 파주, 강화, 남양주) ▷수원국유림관리소(수원, 안산, 과천, 광주, 양평, 화성,용인, 이천, 여주, 평택, 안성) ▷춘천국유림관리소(가평, 춘천, 화천, 철원) ▷홍천국유림관리소(홍천, 원주, 횡성) ▷인제국유림관리소(인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양구) 등 관할 국유림관리소에서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임도는 산림자원 순환경영 및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기반 시설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 시 서행을 부탁드리며, 산림을 훼손하거나 임산물을 무단으로 굴·채취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니 성묘객들의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