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허벅지·목 등 부상…“겁만 주려했다” 진술

A 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부천 오정구 여월동의 한 식당에서 B 씨 등 남성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각각 허벅지와 목 등을 다친 뒤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A 씨는 B 씨 등이 자신의 가게 앞에 차량을 주차해 다툰 뒤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찌른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차 문제로 다투다가 겁만 주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를 진행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구 기자 win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