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반도건설은 공사가 진행 중인 전국 전 현장에서 ‘무재해 100일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발생한 사고 유형을 분석해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인을 집중 관리하고, 현장별 자율적인 안전 실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관리 대상은 부딪힘, 물체에 맞음, 넘어짐 등 재해 유형이다. 반도건설은 각 재해 유형을 월별 테마로 지정해 현장별 예방 캠페인을 운영하고, 재해 다발 기인물에 대해서도 캠페인 기간 동안 중점 관리항목으로 설정해 자율 점검과 안전 상태 개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무재해 100일 운동은 캠페인 종료 후 현장별 실천 결과를 취합하고, 우수 실천 사례를 전 현장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를 시행해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무재해 100일 운동 선포식에서는 안전관리와 현장 실천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 및 협력사에 대한 표창도 진행했다. 아울러 본사와 현장이 함께하는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했다.

‘유보라 파트너스 데이’는 협력사를 단순한 시공 파트너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아 기존 협력사 간담회의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원 및 부서장, 30개 협력사 대표와 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반도건설의 사업 현황을 협력사와 공유하고, 안전 및 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신기술·신공법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과 품질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고, 지속적인 공동 기술개발과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반도건설은 이처럼 현장에서 실질적인 공정을 함께 수행하는 협력사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본사와 현장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기준 7년 연속 중대재해 ZERO 기록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8년 연속 달성을 목표로 현장 안전관리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공정을 함께 수행하는 협력사와 안전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쌓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상생경영이 곧 안전경영이라는 마음으로 협력사와 함께 8년 연속 중대재해 ZERO의 기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홍규 기자 bentus@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