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넷, 한국재무설계와 상호업무협약 체결

지앤넷 닥터구디 유료회원 대상으로 재무설계 컨설팅 제공

[일요신문] 지앤넷(대표 김동헌)이 한국재무설계와 업무협약식 체결했다.

한국재무설계 최병문 대표이사(왼쪽)와 김동헌 지앤넷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앤넷 제공

7일 지앤넷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앤넷의 ‘닥터구디’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재무설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재무설계는 양사 비즈니스 기회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지앤넷은 “이번 MOU를 통해 ‘닥터구디’에서 재무관련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는 각자의 전문 분야를 통해 고객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앤넷은 의료정보를 암호화하여 전송하는 구디플랫폼을 서비스 하는 기업이다. ‘닥터구디’ 앱에서는 건강상담 및 상급병원 예약과 금융, 보험, 부동산 등 재무설계, 청구서 작성이 필요없는 보험금 청구, 검강검진예약, 비대면 병원비 결제 등 건강 및 개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주요 카드사들과 곧 출시 할 ‘구디제휴카드’ 발급 시에는 ‘닥터구디’의 재무설계 및 건강상담 등 유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임홍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