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 공개’가 반드시 20~30대 남자 연예인에게 제한된 영역은 아니다. 요즘 들어 여자 연예인들도 하나 둘 복근을 공개하고 있지만 배우 김혜리가 40대 여배우도 가능함을 과시했다.
지난 5일 김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 복근아 너 만나기 정말 힘들다. 난 너랑 정말 친하고 싶은데. 그래도 다시 돌아와서 정말 기뻐, 만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출처 : 김혜리 트위터
사진 속 김혜리는 도저히 마흔 넷 이라는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였다. 당연히 방점은 탄탄한 11자 복근이었다.
그가 글에 남긴 것처럼 김혜리는 방송 복귀를 앞두고 최근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통해 탄탄한 몸매를 완성시키며 그 과정에서 복근을 만들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말 만나기 힘들다’ ‘정말 친하고 싶다’ 등의 표현이 얼마나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거쳤는지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한편 김혜리는 2년여의 공백을 깨고 MBC 새 주말극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을 통해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