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휘슬러 코리아
[일요신문]
배우 전지현의 휘슬러 코리아 CF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방송 전파를 타기 시작한 이 CF에서 전지현은 흑조로 변신해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검정 드레스를 입어 흑조로 분한 전지현은 빗속에서 격렬한 댄스를 선보인다. 한 손에는 광고 제품인 주방기구를 들고 격정적인 몸짓을 선보이는 전지현의 이번 광고는 마치 하나의 즉흥 퍼포먼스를 보는 듯하다.
기존 CF와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형식과 영상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양산하고 있다.
이번 CF 촬영은 살수차를 동원해 비오는 모습을 연출했는데 전지현은 무려 8시간 동안 살수차에서 쏟아 붓는 물줄기를 맞으며 흑조의 몸짓을 완성했다고 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사진 출처 : 휘슬러 코리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