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색화동>의 공자관 감독이 연출한 새 영화 <젊은 엄마>가 7월 31일 개봉한다.
격정적 파격멜로를 표방한 <젊은 엄마>는 아내가 불륜으로 도망간 상황에서 이를 미안해하는 장모와 기묘하고도 위험한 동거를 하는 한 남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영화를 연출한 공자관 감독은 성인영화 비디오 감독으로 데뷔해 영화 <색화동>으로 첫 스크린 데뷔 후 줄곧 인간의 원초적 본능을 다룬 성인 영화들을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연극 <교수와 여제자3> <개인교수> 등에 출연해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라리사가 출연한 영화 <허풍>를 제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출품하기도 했다. 새 영화 <젊은 엄마>는 어린 시절 과외 선생이 가르쳐준 사랑을 장모와 이루게 되는 독특한 내용을 그리고 있는 파격 멜로 영화다. 영화 <젊은 엄마>는 7월 31일 극장 개봉과 함께 IPTV에서도 동시 상영할 예정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