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단독 보도한 <뉴스1>에 따르면 자신을 오피스텔에 감금한 뒤 성폭행했다며 고등학생 A 양(19)이 차 씨를 고소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홍창)에 배당돼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다고 한다.
MBC <주병진 토크쇼> 방송 캡처
지난 1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A 양의 법률대리인 측은 차 씨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할아버지 소유의 별장에 A 양을 감금하고 수차례 성폭행과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사건을 배당 받은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고소 내용을 검토해 직접 수사할지 아니면 사건을 경찰로 보내 수사 지휘를 할 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는 차노아는 지난 3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기도 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