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 등 현지 매체들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여배우 카트리나 보든(25)이 미국 뉴욕 렉싱턴 애비뉴 에모리에서 열린 ‘2013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노팬티 차림으로 참석했다가 치마 속이 드러나 은밀한 신체 부위가 드러나는 민망한 상황을 연출했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 라이프> 홈페이지
이번에도 문제는 행사장에 도착 직후 리무진에서 내리는 상황에서 벌어졌다. 그만 치마가 말려 올라가면서 노팬티 차림의 치마 속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 물론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놀란 보든이 급히 치마를 정리했지만 이미 수많은 카메라에 민망한 모습이 포착된 뒤였다.
유명 미국드라마 <30락>에 다섯 시즌 동안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은 보든은 영화 <숏컷> <피라냐3D> 등에도 출연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