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는 1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변호인’ 캠버전 불법유통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단 한 건이라도 사실로 밝혀진다면 저희들은 비상식적인 범죄행위를 바로잡기 위해 불법파일유포자 및 유통사이트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대응을 다 할 것입니다”고 경고했다.
이어 “‘상식’이라는 주제에 공감한 관객분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여기까지 오게 된 ‘변호인’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변호인’은 중국 등 영상 공유사이트를 통해 캠코더로 찍은 영상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례는 없다.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변호인’은 다음달 7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15개 도시 30여개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