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개봉 45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것으로 역대 1위인 ‘아바타’와 같은 흥행 속도이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보다 3일 빠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31일 9만2704명의 관객을 모으며 1095만9504명을 기록했다. 설 명절을 겨냥한 신작 홍수에도 불구하고 일일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에서는 ‘수상한 그녀’가 54만3016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에 올랐고, ‘겨울왕국’, ‘남자가 사랑할 때’가 각각 45만897명, 10만8618명의 관객을 모으며 2,3위를 차지했다.
한편 ‘변호인’은 아바타(1330만명), 도둑들(1298만명), 7번방의 선물(1281만명), 광해 왕이된 남자(1232만명), 해운대(1131만명)에 이어 역대 박스오피스 6위(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 중이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