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준비한 `비바 원더아워`에서는 다양한 남미 국가들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일요신문]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비바 원더아워(Viva! Wonder Hour)’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브라질을 비롯해 남미 국가의 다양한 메뉴와 와인, 칵테일 등이 제공되며 ‘맛으로 느끼는 축구 열기(Taste of Heat for Soccer)’ 라는 부제로 열린다.
특히 ‘비바 원더아워’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로비라운지에 축구열기를 느낄 수 있게 대형 축구공과 다양한 남미의 소품들이 배치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브라질의 대표 메뉴 츄라스코(churrasco)는 물론, 아르헨티나식 바베큐인 아사도(Asado), 칠레식 닭고기 스프인 카수엘라 데 아베‘(Cazuela de ave)와 전통 음식 쿠란토(curnato), 페루의 세비체(Ceviche)와 퀴노아 샐러드(Quinoa Salad) 등을 맛볼 수 있다.
생선, 조개, 닭, 닭고기, 양고기, 쇠고기, 감자를 넣고 끓인 영양만점의 탕류와 오픈된 공간에서 무제한으로 세미 뷔페와 와인 및 칵테일을 즐기며 축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호텔 소믈리에팀이 특별히 선정한 아르헨티나와 칠레산 와인 등도 준비된다. 특히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일명 ‘박지성 와인’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와인인 디아블로 와인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남미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각 나라별 칵테일을 매일 제공한다.
비바 원더아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6~9시 운영한다. 가격은 1인당 4만5천원, 10여종의 프리미엄 와인을 추가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원더아워는 5만5천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비바 원더아워는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