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한불교 천태종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 6.25 및 월남전에 참여한 참전유공자에 쌀과 선풍기를 기증한다.
이번 후원은 아까운 나이 청춘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쟁에 참여해야했던 참전유공자들의 정신을 기리고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지 무원 스님과 삼직 스님, 참전유공자 10여 명과 신도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월남전에 파병됐던 신현표 씨 외 참전유공자 9명은 선풍기 10대와 쌀 200㎏를 전달받게 된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