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해양환경관리공단 전북 군산지사(지사장 김영인)는 17일 군산소방서 항만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등 개인별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에는 심장마비 환자 발생 시 대처에 대한 질의문답 시간을 가졌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초기 4분 안에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하느냐가 생사를 가른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