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차르트 초상화
헝가리 국립세체니도서관의 음악소장품 책임자인 발라즈 미쿠시는 도서관 소장 고문서를 조사하던 중 모차르트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노랗게 빛바랜 4장짜리 악보를 발견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발라즈 미쿠시가 전문가에게 감정을 의뢰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남아 있는 모차르트의 자필 악보와 비교한 결과 이 악보는 모차르트가 직접 쓴 피아노 소나타 제11번 A장조(K.331) 진본 악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월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