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도둑님’ 최종환, 김지훈 유도에도 입 닫아 “추측 용납 못해”

[일요신문] ‘도둑놈, 도둑님’ 김지훈(한준희)이 최종환(윤중태)을 자극했다.

출처-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캡쳐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39회에서 김지훈은 김찬기 사건을 보고 있는 최종환에 “이거 혹시 김찬기 사건 아닙니까. 총장님이 정말 살해하신겁니까”고 물었다.

최종환은 “그런 적 없다고 했잖아”라고 소리질렀다.

김지훈은 “절 믿으셔야 합니다. 어차피 공소시효 지난 일입니다. 김찬기랑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최종환은 “자네 믿지만 함부로 추측하는건 용납 못 하네”라며 진실을 말해주지 않았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