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의 배임 주장에 민희진 분노의 반박 회견…사이 틀어진 진짜 이유 분석
지난 4월 25일 민희진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 측이 주장하는 업무상 배임 혐의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가 르세라핌 데뷔를 위해 일방적으로 뉴진스 활동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뉴진스가 초대형 신인이라는 평을 받으며 최정상 걸그룹 반열에 오르자 비슷한 콘셉트로 신인 그룹 아일릿을 데뷔시킨 것에 대해 격분했다.
일요신문 연예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신민섭 기자는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의 갈등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에 주목했다. "'민희진과 합작한 하이브의 첫 걸그룹'으로 브랜딩하던 뉴진스가 르세라핌에 데뷔가 밀리면서 본격적으로 사이가 틀어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 갈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과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나현 PD ryu_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