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사진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미란다 커가 서 있는 모습이다.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귀엽게 보이지만 호피 무늬의 아찔한 비키니 수영복을 통해 드러난 그의 몸매는 섹시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출처 :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그런데 문제의 사진은 이미 공개된 것이다. 미란다 커가 지난 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인 것. 그렇다면 미란다 커는 왜 동일한 사진을 이번에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일까.
사실 이번에 미란다 커가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올린 것은 팬들과의 SNS 이벤트 계획을 밝히기 위해서다. 아무래도 팬들과의 이벤트 계획을 밝히며 기존 사진 가운데 자신이 가장 자신 있고 좋아하는 사진을 올린 게 아닌가 싶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