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랜드그룹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이랜드리테일 신촌 사옥에서 임직원 대상 2차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이랜드월드 가산 사옥에서 패션사업부 직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헌혈 및 헌혈증 기부행사가 진행됐다.
이랜드는 사랑 나눔의 실천행사로 매년 2회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직원들의 참여로 헌혈자 수가 매년 평균 50%씩 증가하고 있다.
그 밖에도 이랜드는 노인복지회관 운영과 결손가정아동 돕기 등 여러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봉사 및 나눔을 직접 실천해 오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사랑의 나눔 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그룹은 신입사원 교육 과정 중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그룹의 경영 이념인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