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형 `IFEZ 식도락여행` 책자.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일요신문]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에 이어 송도, 영종․용유, 청라 지역을 대상으로 맛 집을 재정비해 2015년형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식도락여행` 책자를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연수구, 중구, 서구에 협조를 구해 송도, 영종․용유, 청라 지역의 위생적이고 시설이 우수한 맛 집을 추천받아 최종적으로 76개소를 선정했다. 또한 영어․중국어․일어도 함께 병기해 외국인글로벌센터, IFEZ 홍보관, 국제행사․회의장 등에 배치․홍보함으로써 정주외국인의 여건을 개선하고 IFEZ 방문 외국인에게 맛 집을 소개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관광과 맛집을 연계,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검색이 가능한 인천경제청 관광․맛집 블로그 IFEZINE(아이페즈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실버세대와 인터넷 미이용 내․외국인 등을 위한 `IFEZ 식도락여행`책자를 제작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먹거리 이용 편리성을 극대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