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경험자에 대한 인식 전환 기대
[일요신문]산학협동재단(이사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지난 25일 창업 경험을 가진 직장인의 업무성과 사례를 담은 창업경력 인정 가이드북 ‘기업인재! 창업경험자를 주목하라 (제2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창업경력 인정 가이드북에는 창업경험자에 대한 기업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자 창업을 경험한 뒤, 취업하여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10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창업 경험자의 생생한 직장생활 이야기 외에도 이들과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들을 인터뷰하여 창업 경험 직장인의 업무성과가 얼마나 뛰어난지를 소개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올 초 발간한 제1호의 사례가 IT 업종 중심이었다면 이번 호는 비IT업종 중심으로 구성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발굴하고자 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창업경험자의 창의적이고 도전하는 정신이 대우 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산학협동재단은 중소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74년 한국무역협회가 설립한 순수 민간 학술장학재단이다. 지난 해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비로 354억 원(4,396과제), 장학금으로 129억 원(17,352명)을 지원하는 등 산학협력을 이끌어 왔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
창업경력 인정 가이드북에는 창업경험자에 대한 기업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자 창업을 경험한 뒤, 취업하여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10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창업 경험자의 생생한 직장생활 이야기 외에도 이들과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들을 인터뷰하여 창업 경험 직장인의 업무성과가 얼마나 뛰어난지를 소개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올 초 발간한 제1호의 사례가 IT 업종 중심이었다면 이번 호는 비IT업종 중심으로 구성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발굴하고자 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창업경험자의 창의적이고 도전하는 정신이 대우 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산학협동재단은 중소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74년 한국무역협회가 설립한 순수 민간 학술장학재단이다. 지난 해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비로 354억 원(4,396과제), 장학금으로 129억 원(17,352명)을 지원하는 등 산학협력을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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