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한화상학회(이사장 양혁준) 심포지엄이 지난 5일 가천대 길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화상환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서울성모병원 이종원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홍준표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각각 ‘일반인 및 응급의료진을 위한 근거 중심의 화상지침’과 ‘실용적인 창상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양혁준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화상 임상진료 지침을 수립하기 위한 로드맵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이근 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근거 중심의학을 기반으로 일반인과 응급의료진을 위한 화상임상지침을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