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1일 이태원 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2014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주제는 한국생활이야기, 모국 소개, 자기소개 등이며 총 3분 분량이다. 심사는 센터 내 한국어 강사와 글로벌빌리지센터장이 주관하며 원고를 통한 쓰기 능력, 발음, 말하기 속도, 주제 적합성 등을 평가한다.
시상은 본선 진출자 전원이 대상이며 1등(3명), 2등(3명), 참가상(6명) 등을 수여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최근 대중문화에 있어 한류 열풍이 대단한 상황에서 한국어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높다”며 “이런 관심이 대한민국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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