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흥고속도로에 있는 2곳의 주유소가 휘발유 가격을 50원 내려 1498원이 되면서 1400원대 주유소가 등장하게 됐다. 이 두 주유소가 현재 전국에서 리터당 휘발유 값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다.
그 다음으로 값이 저렴한 곳은 리터당 1519원인 경북 상주의 셀프 주유소다. 12일 현재 서울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752원이다. 전국 평균은 리터당 1675원이다. 전국에서 평균 리터당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제주로 1632원이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