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이 18일~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해 최신 도자트렌드를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해 트렌드페어 전경.
[일요신문]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은 18일~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해 최신 도자트렌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중견작가들의 기획전시와 경기도 요장들을 위한 판매관 및 재단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5 제8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4.24~5.31)’의 홍보를 위한 코너도 마련된다.
경기도 요장 판매관에서는 도자쇼핑몰 여주 도자세상에 입점한 요장 중 작품 도자, 생활 도자, 도자 장신구 별로 가장 높은 매출을 내고 있는 최우수 요장이 참여해 도자 상품을 판매한다.
한국 현대 도자의 흐름을 선도하는 중견작가 4인의 도자 기획전과 함께 재단 레지던시 입주작가 13명의 작품도 선보인다.
‘공예트렌드페어’는 2006년 시작된 이후로 올해 9회째 개최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를 주제로 한 아트페어다.
정원평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