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도평리 달항아리예술단을 올해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우수마을로 선정했다. 사진은 1
[일요신문] 경기 광주시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한 ‘광주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완료하고 실시한 평가회결과를 발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는 ‘섬들 꽃과 도자기 생태마을 사업’을 추진한 도평리 달항아리 예술단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총 24개소 마을이 신청해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총 10개의 마을을 선정됐으며, 이들 마을에 총 1억여원의 사업비가 지원됐다.
이번 사업은 관청의 일방적 사업추진이 아닌 주민 자체적으로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내년 초에 공모를 통해 신규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평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