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률 신임 사무처장은 광주일고, 전남대 출신으로 세계적인 음반사인 BMG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대학 재학 시절인 1981년 5·18 희생자인 윤상원 열사와 노동운동가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위해 만들어진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신임 사무처장의 임기는 12월 말부터 임기 3년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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