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발렌티노 스토어를 방문한 션은 네이비 컬러의 카무플라주 니트와 블랙 컬러의 팬트 위에 라펠이 돋보이는 캐시미어 롱코트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정혜영은 산뜻한 느낌의 핑크 코트를 베이스로 다채로운 컬러로 이뤄진 바이아데라 패턴의 락백과 블랙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장식이 눈에 띄는 락스터드 힐로 포인트를 주어 화사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했다.
이들 부부는 이 자리에서 서로에게 어울리는 아이템들을 찾아보는 등 여유로운 쇼핑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0일 발렌티노 매장에 나타난 티파니는 딥오렌지 컬러의 레이스 원피스와 락스터드 미니토트를 매칭해 화려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의 진수를 보여줬다.
티파니는 새롭게 오픈한 액세서리 스토어를 비롯해 발렌티노 의류 매장에도 들러 다채로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2015 스프링 컬렉션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들이 잇따라 방문한 발렌티노 롯데 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은 지난 11일 2층에 오픈한 의류 스토어를 비롯해 19일 같은점 1층에 오픈한 액세서리 중심의 ‘발렌티노 가라바니’ 스토어로 이루어져 보다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사진=발렌티노)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