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경륜공단(이사장 박상재)은 지난 한 해 총 4233억 원의 매출을 올려 지방세 등 442억 원의 재원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매주 금·토·일 153일 동안 2782경주를 시행, 창원자체매출 1294억 원, 광명·부산경륜장과의 교차투표 매출 2939억 원으로 모두 423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에 따라 레저세 276억 원, 지방교육세 111억 원, 농어촌특별세 55억 원 등 총 442억 원의 각종 세금을 조성, 지방재정에 기여했다.
공단은 2000년 12월 개장 이후 그동안 6조2030억 원의 매출을 올려 레저세 및 지방교육세 등 7856억 원의 세원을 조성해 왔다.
한편 지난해 승식별 최고 배당은 쌍승 933.4배, 삼복승 610.4배, 복승 341.5배로 나타났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