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숙 경기 광주보건소장이 6일 아름세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기 광주시는 올해 아름세 자원봉사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체계적인 봉사활동 시스템 구축, 봉사자들 간에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대상자별 맞춤형 봉사서비스 제공, 봉사 대상자 발굴을 위한 노력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시는 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아름세 자원봉사자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해 회계결산 및 올해 활동방향 개진과 보수교육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인숙 보건소장은 “2015년에는 아름세 자원봉사자회가 더욱 활성화 되고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보탬이 돼서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평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