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도가 생산, 유통, 서비스를 융합한 농업 6차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를 모집한다.
도는 오는 2월 15일까지 ‘6차산업화 복합농장 조성사업’과 ‘지역컨소시엄 사업단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6차산업화 복합농장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 및 제조・가공, 유통・판매, 농촌체험 및 관광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는 있으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완전한 6차산업 형태의 농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경영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면서 「1차×2차×3차」 형태의 6차산업화를 추진하는 경영체로, 가공에 사용되는 주원료 50% 이상을 직접 생산하고, 나머지는 해당지역(연접 시․군 포함) 생산된 농산물을 사용하는 곳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기존 사업장 리모델링 비용, 가공품, 체험프로그램의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촉비 및 시제품 생산, 디자인 프로그램 개발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8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총 3개소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2월 28일 통보된다.
지역 컨소시엄 사업단 구성 지원사업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제조‧가공업체, 체험‧관광마을 등이 참여하는 6차산업화 연합체(컨소시엄) 구성과 구성한 컨소시엄의 홍보‧마케팅‧판매 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 생산자단체(농업법인 포함)를 중심으로 2차, 3차 산업 분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 또는 종료된 향토산업육성사업 중 실적이 우수한 사업단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2년 간 총 2억4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판로 확보, 임차료, 판촉비,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 공동마케팅 비용, 품질관리, 품질관리시스템 개발 비용 등 서비스 개발 비용, 시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 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총 2개 사업단을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3월 16일 통보한다.
도 관계자는 “2014년 4월에 출범한 경기농업6차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6차산업화를 적극 지원해 경기농업 경쟁력을 키우고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
도는 오는 2월 15일까지 ‘6차산업화 복합농장 조성사업’과 ‘지역컨소시엄 사업단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6차산업화 복합농장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 및 제조・가공, 유통・판매, 농촌체험 및 관광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는 있으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완전한 6차산업 형태의 농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경영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면서 「1차×2차×3차」 형태의 6차산업화를 추진하는 경영체로, 가공에 사용되는 주원료 50% 이상을 직접 생산하고, 나머지는 해당지역(연접 시․군 포함) 생산된 농산물을 사용하는 곳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기존 사업장 리모델링 비용, 가공품, 체험프로그램의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촉비 및 시제품 생산, 디자인 프로그램 개발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8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총 3개소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2월 28일 통보된다.
지역 컨소시엄 사업단 구성 지원사업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제조‧가공업체, 체험‧관광마을 등이 참여하는 6차산업화 연합체(컨소시엄) 구성과 구성한 컨소시엄의 홍보‧마케팅‧판매 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 생산자단체(농업법인 포함)를 중심으로 2차, 3차 산업 분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 또는 종료된 향토산업육성사업 중 실적이 우수한 사업단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2년 간 총 2억4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판로 확보, 임차료, 판촉비,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 공동마케팅 비용, 품질관리, 품질관리시스템 개발 비용 등 서비스 개발 비용, 시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 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총 2개 사업단을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3월 16일 통보한다.
도 관계자는 “2014년 4월에 출범한 경기농업6차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6차산업화를 적극 지원해 경기농업 경쟁력을 키우고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