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서울시.
[일요신문]서울시는 롯데월드, 석촌호수 주변 3곳에 대해 외부전문가와 함께 도로침하 및 균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도로 일상점검에서 발견된 도로침하･균열에 대해 도로, 토질, 상하수도, 구조분야 등 4명의 전문가를 참여시켜 9일 원인조사를 실시했다.
제2롯데월드 앞은 도로확인 측량결과 도로침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본가 설렁탕 앞, 서울마당 삼거리 앞 도로 균열 및 침하는 일반적인 포장도로에서 발생될 수 있는 균열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다만, 국부적인 경미한 침하부분은 굴착해 원인을 확인하고 복구토록 조치했다.
지난 6일 발견된 곳은 ▴송파대로 신천동 28 ▴석촌호수로 204 ▴삼학사로 136 등 3곳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