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낙후 농촌지역 덕양구 강매동 지역에 우·오수 분류식 하수도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2015년 1월까지 2년여에 걸쳐 강매동 일원 매화정, 강고산 마을에 대해 사업비 총 28억원을 투입해 분류식 하수관로 3.9km를 신설했다. 또한 가정집에서 연결되는 배수설비 153개소를 설치해 1일 200여톤의 오수를 처리한다.
이번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강매동 지역인 강고산, 매화정마을은 주민들이 개인 하수처리인 정화조를 통해 하천으로 방류하던 오수를 정화조를 폐쇄하고 직접 공공하수도에 연결해 난지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여 정화조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주거환경과 성사천 수질을 개선하며 지역주민의 고질 악취 민원을 해소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 부처에 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내유·벽제동 지역과 성석·고봉동 지역의 하수도 정비사업을 조기 완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며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해나가겠다”며 “2015년은 북한산 인근 효자동 지역과 지영동 지역의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시행하는 등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 공공하수도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
시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2015년 1월까지 2년여에 걸쳐 강매동 일원 매화정, 강고산 마을에 대해 사업비 총 28억원을 투입해 분류식 하수관로 3.9km를 신설했다. 또한 가정집에서 연결되는 배수설비 153개소를 설치해 1일 200여톤의 오수를 처리한다.
이번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강매동 지역인 강고산, 매화정마을은 주민들이 개인 하수처리인 정화조를 통해 하천으로 방류하던 오수를 정화조를 폐쇄하고 직접 공공하수도에 연결해 난지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여 정화조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주거환경과 성사천 수질을 개선하며 지역주민의 고질 악취 민원을 해소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 부처에 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내유·벽제동 지역과 성석·고봉동 지역의 하수도 정비사업을 조기 완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며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해나가겠다”며 “2015년은 북한산 인근 효자동 지역과 지영동 지역의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시행하는 등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 공공하수도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